구미시의회(의장 김태근)가 지난 3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본회의 상정에 앞서 예산결산특별 위원회(위원장 최경동)는 2019년도 본예산안보다 1천960억원을 증액 편성해 제출한 추경예사에 대해 회의차수까지 변경하는 등 다음날 새벽 4시까지 가는 토론과 심사를 통해 시기성 등 불요불급한 예산 15억250만원을 삭감했다.
구미시의회 김택호 의원의 대안 의정활동이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지난 1월 임시회에서 조직개편 보완책을 제시한 데 이어 지난 29일 문화예술과 추가경정 예산안 예비심사에서도 축제에 역사성을 가미시켜야 한다는 취지의 대안을 내놓았다.
입법권과 함께 예산에 대한 심의 의결권은 지방의회가 갖고 있는 핵심기능이다. 이러한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할 경우 의회 무용론이라는 비판에 직면하게 된다. 구미시가 의회의 이러한 예산 심의 의결권을 경시하면서 말썽이 일었다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 24일 취임 후 처음으로 경북을 방문해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지역 피해주민들을 위로하고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경주시에 중수로 원전해체연구소가 들어선다. 경북도는 15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최종적으로 경주시에 중수로 원전해체연구소를, 부산․울산 고리지역에 경수로 원전해체연구소를 각각 설립키로 했다고 밝혔다.
안동댐 주변 자연환경보전지역을 해제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경북도의회 김대일의원은 25일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지난 40년간 안동댐 주변 지역민의 사유재산권 침해와 함께 지역발전의 큰 걸림돌로 작용해 왔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구미-경산간을 연결하는 대구광역권철도를 김천까지 연장하도록 해야 하는 필요성이 경북도의회에서 제기됐다. 박판수 의원은 25일 열린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지역성장과 대구경북 상생발전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서는 도시간 접근성을 도모해야 하고 그 답을 대구권광역철도를 김천까지 연장하는 것으로부터 찾아야 한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공원 일몰제로 내년 7월부터 구미지역 중앙공원, 꽃동산 공원, 동락공원이 해제되는 가운데 구미시와 시민단체가 난개발 여부를 놓고 상이한 시각차를 드러내고 있다. 구미시는 민간공원을 개발하지 못한 채 해제할 경우 난개발을 피할 수 없다는 입장인 반면 구미경실련은 해제되는 민간공원은 모두 자연녹지이기 때문에 건폐율은 20%에 불과하고, 구미시 도시계획 조례 때문에 아파트를 지을 수 없는데다 4층 고도 제한에 묶여 난개발을 우려할 필요가 없다는 입장이다. 오히려 공원을 30% 없애고, 그곳에 아파트를 짓는 민간특례개발이 오히려 난개발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김천시가 24일 오전 10시 혁신도시 발전지원센터(구. 산학연유치지원센터)에서 ‘공공기관ㆍ대기업ㆍ중소기업이 함께하는 2019년 김천지역 동반성장 구매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북 김천 혁신도시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김천복합혁신센터 건립이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탄력을 받게 됐다. 율곡동 657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센터는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총 363억의 사업비를 투자해 8천287㎡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다. 이곳에는 다목적강당, 청소년실, 청년 취․창업센터 등이 들어서게 된다.
구미시가 석달만에 공모사업 국도비 81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연초부터 중앙부처를 비롯한 대외기관이 주관한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실이다. 여기에다 현재 결과 발표를 기다리고 있거나 신청예정 사업까지 더해진다면 성과물은 기대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이 12일 장미경 의원과 함께 생활쓰레기 반입량이 소각능력의 95%에 육박하면서 올해부터 예비소각시설 증설을 위한 추진계획을 본격적으로 진행 중에 있는 구미시 환경자원화 시설을 방문했다. 쓰레기매립장, 소각장, 재활용선별장 등의 시설을 갖춘 환경자원화 시설은 2011년 준공된 이후 시 전체의 생활쓰레기를 처리 하고 있다.
구미시가 지난 10일 노사발전재단이 공모한 2019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데 힘입어 노․사․정 협력을 바탕으로 한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 모델을 개발할 수 있게 됐다. 전국 20개 자치단체가 신청한 컨설팅 지원사업에는 구미시, 경주시, 익산시, 충주시, 울산광역시, 전라남도, 군산시 등 7곳이 선정됐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기능경기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가 주관한 숙련기술인 경연의 장인 ‘2019년 경상북도기능경기대회’가 6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8일 막을 내렸다.
경상북도가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올해 신도청 기행 주요테마를 ‘독립운동 100주년 기념투어’로 정하고 11일 첫 번째 여행을 시작한다.
경북도와 구미시가 2019년부터 2020년까지 2년 동안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을 공동운영하고, 2021년부터 도가 단독 운영키로 하는 방안에 전격 합의했다. 이를 위해 도와 시는 2년간 매년 소요 예산 20억원의 절반인 각각 10억원씩을 분담키로 했다.
이철우 경북지사가 필리핀 현지에서 통상세일즈 활동에 나섰다.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필리핀을 방문한 이 지사는 경북도 해외자문위원협의회 회장단회의 참석과 다국적기업과의 비즈니스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중소기업 현지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했다.
구미시와 서울시의 상생발전을 위한 우호교류 협약 체결을 위해 5일 예정돼 있던 박원순 서울시장 구미방문이 강원도 산불피해 국가 재난 비상지원으로 취소됐다.
김천시가 1월부터 개정·시행된 자원재활용법 시행규칙에 근거해 4월부터 1회용 봉투 사용이 금지됨에 따라 이달부터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취업지원을 위한 여건 개선이 절실하다는 대학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경북형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이 선정됐다, 이에따라 대학 내 취․창업지원 인프라 구축과 프로그램 운영 등 청년들에게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경상북도는 이를 위해 1일 회의실에서 이철우 도지사,사업에